미국 라스베가스 야경

 

 

나는 작년에 미국으로 3개월간 여행을 다녀왔다.

한국에서 떠나 뉴욕으로 도착해 뉴욕한달살기를 한 뒤 

멕시코 칸쿤과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3주를 보내고

다시 미국 서부여행을 위해 라스베가스로 넘어왔다.

 

 

 

 

 

미국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야경이 얼마나 멋진지 정말 놀랐다.

휘황찬란한 건물들이 여기저기 있었다.

멋진 외관의 뽐내는 호텔들이 줄지어있는 곳이었고

뉴욕에서 보던 빌딩들을 작게 만들어놓은 건물과

자유의 여신상도 보인다.

 

 

 

 

 

그렇다 저 구역은 미국의 동부 뉴욕의 유명한 건물들을

작게 만들어 놓은 리틀 뉴욕이라고 해야할까? ㅎㅎ

 

 

라스베가스 엑스칼리버 호텔, 트램 스테이션

 

 

요 사진은 라스베이거스의 엑스칼리버 호텔이다.

라스베가스의 중심부에서는 유료 트램과 무료 트램을 탈 수 있다.

저 장소는 엑스칼리버 호텔 → 만달레이 베이→ Luxor → 엑스칼리버 호텔

구간으로 운영하는 무료 트램을 탈 수 있는 트램역이다.

우리도 트램한번 타보자며 무료트램 한번 타봤다 ㅋㅋ

 

 

 

라스베가스 아리아호텔

 

걷다보니 발견한 요 호텔은 라스베가스 아리아호텔이다.

5성급 호텔 리조트이고 1박에 13만원부터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맨 윗층에 조명이 일자로 딱 있어서 깔끔하고 예뻤다 ㅎㅎ

 

 

 

 

아, 여기 바 분위기 참 좋았다.

위의 육교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이었나 

여기를 발견했는데 위에 동글동글 달린 전구들이 참 예뻐보였고

밴드 상주해 드럼도 치고 기타연주도 흘러나와 분위기가 미쳤다.

 

 

 

 

 

왼쪽에는 벨라지오 호텔이 보인다.

라스베가스에 오면 벨라지오 분수쇼는 꼭 봐야하는데

그건 나중에 한번 포스팅을 따로 하고 싶다 :)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교통체증은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된다.

어느 날짜에 가나 차가 정말 빽빽하게 줄지어있다.

스트립내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건물들이 있어서

차끌고 나와도 괜찮긴 함!!

(지금 생각나는건 트로피카나 호텔과 플레닛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

 

라스베가스 여행 정말 신기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걷다가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을 발견해 들어갔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바로 있어서 위치적으로 좋은 호텔이지만

여기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에서 한국인 호텔방 도난 사건이 

꽤 있는 듯하니 조심하세욥!!! 

 

 

라스베가스, 라스베이거스

 

 

난생 처음 가봤던 카지노 정말 신기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 처럼 딜러들이 카드를 깔고 있었고

춤추는 댄서들도 있었고 룰렛하는 사람도 있었고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 같아서 좋긴 했으나

담배와 대마초 연기가 너무 심해서 얼마 못있다가 나왔다.

휴- 우리랑 너무 안맞아 ㅋㅋㅋㅋ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여기는 바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이다.

5성급 호텔로 1박에 13만원 이상의 숙박비가 책정되어 있다.

여기는 잘 기억해둬야 한다.

여기 앞에서 그 유명한 벨라지오 분수쇼가 하거든.

#벨라지오호텔

 

 

 

 

여기는 리틀 파리였나보다 ㅎㅎ

 

 

 

 

 

갑자기 분위기 예수님으로 마무리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예수님이 필요한 곳 중 하나가 

바로 미국의 라스베가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각종 담배와 도박, 유흥이 들끓는 곳이니 말이다.

토요일에 라스베가스 시내 구경하다가 딱 이 팻말을 보고 멍했네.

 

 

 

라스베가스 여행으로 처음 가본 스트립은

정말 화려했고 휘황찬란했고 볼 것도 많았지만,

화려함 속의 어두운 것들이 넘실대는 곳이었다.

 

 

 

그래 라스베가스 야경 정말 예쁘지만 

예수님이 필요한 곳으로 정의를 내려보도록 하자. 

나는 라스베가스 있을 때 에어비앤비에서만 지냈는데

다음에 갈 때는 호텔에서도 하루밤 자보고 싶다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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